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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가 KBS 크리스마스 특집 '미녀와 야수' 내레이터로 낙점됐다.
'미녀와 야수'는 실제 얼굴을 볼 수 없도록 특수 분장을 한 마녀 1명과 4명의 야수가 데이트를 진행하며 외모와 스펙을 철저히 배제한 채 서로의 내면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 데이트마다 마녀는 한 명의 야수를 탈락시켜야 하고, 야수는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얼굴과 정체를 공개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 5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