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 송민호 열도
송민호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SBS '가요대전'에서 닉쿤·정용화·바로·엘 등 동료 아이돌들과 MC를 맡았다가 '대한민국 열도'라고 적힌 대본을 그대로 읽는 실수를 저질렀다.
열도는 한국인에게 일본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이는 단어다. 동아새국어사전에 따르면 '열도(列島)'란 '길게 줄을 지어 늘어서 있는 섬들'을 뜻하며 '일본 열도'라고 예시했다. 열도란 단어가 개별적으로 쓰이기 보다는 일본 열도로 묶여서 사용되는 우리 글의 정서를 드러낸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 송민호 열도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 송민호 열도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 송민호 열도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 위너 송민호 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