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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형원, 무늬만 연습생? 세계적 톱모델 콜모어와 인증샷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08:22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의 형원과 세계적 톱모델인 콜모어(Cole Mohr)의 인증샷이 온라인상에 화제로 떠올랐다.

21일 노머시 공식 트위터에는 형원의 패션쇼 런웨이 현장스케치와 함께 과거 콜모어와 함께한 인증샷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에는 형원과 콜모어는 나란히 벽에 기대 서서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업 모델, 부업 연습생?", "비쥬얼과 기럭지에서 안밀리네", "콜모어 진짜 키가 크다", "비쥬얼 폭발 두 남자", "형원 비쥬얼 NO.1이라던데, 진짜 장난 없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콜모어는 2006년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마크 제이콥스와 버버리, 디올 옴므 등의 광고 캠페인를 장악하며 단숨에 정상급 모델로 각광 받기 시작, 모델로서의 커리어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과 스타일, 유쾌한 일상 사진 등으로 전세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지난 10일 밤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주동안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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