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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우파루파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제보자는 "우파루파 4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한 마리 '루파'가 2주 전부터 아예 아무 것도 안 먹는다"고 말했다.
화이트 핑크족임에도 피부는 노랬고 아가미는 볼품없어졌다. 자연히 몸은 말라갔다.
이에 수의사는 "밥을 못 먹는 것이 거식증같다. 스트레스가 진행되면서 몸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고 균형이 깨지면서 골밀도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 주인은 루파만을 위한 수족관을 만들어준 뒤 우파가 좋아하는 수온과 먹이를 주기 시작했다.
그러자 루파도 생기를 되찾고 다시 먹이를 먹으며 회복세에 들어섰다. 주인은 "우리의 진심을 알아줘서 좋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동물농장 우파루파
동물농장 우파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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