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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임주환, 명장면은? "조윤희 목욕신…영화서 두번째로 상업적인 장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2-16 22:10



'기술자들' 임주환 조윤희

'기술자들' 임주환 조윤희

'기술자들'의 임주환이 영화 속 명장면으로 조윤희의 목욕신을 꼽았다.

16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기술자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김영철, 임주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주환은 영화의 명장면에 대해 "조윤희씨의 목욕 신"이라며 "김우빈의 샤워신에 이어 우리 영화에서 두번째로 상업적인 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주환은 "그 신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조윤희가 왜 꼭 목욕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커피를 마실 수도 있는데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한다. 그 장면이 명장면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고창석이 "약간 아쉬운 장면이기도 하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물이 너무 탁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 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연기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술자들' 임주환 조윤희

'기술자들' 임주환 조윤희

'기술자들' 임주환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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