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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호구의 사랑' 통해 수영 여신으로 변신...최우식과 캐미 '관심 집중'
극중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는 최우식이,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는 유이가 각각 캐스팅됐다. 또한 남자에게 끌린다는 까도남 변강철은 박정민이 맡았다.
유이가 선보일 극중 도도희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성격이 보통내기가 아닌 국가대표 수영 여신으로, 고교시절 자신의 첫사랑인 강철과 호구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다.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과 드라마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남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12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이 호구의 사랑 캐스팅 소식에 "유이 호구의 사랑, 최우식과 어떠한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하네요", "유이 호구의 사랑, 빨리 보고 싶네요", "유이 호구의 사랑, 연상연하 이군요. 완벽한 커플 모습을 선보일 것 같아 빨리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