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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헨리의 여동생에 흑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야전도구를 척척 만드는 김동현을 보고 반해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며 흑심을 보였다.
김동현의 마음을 눈치 챈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이라고 말하며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수줍은 듯 말하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특히 과거 여동생의 대회 소식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리며 축하를 전하는 등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알고 김동현 흑심 내뿜나",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에게 여동생 줄 수 있나",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미모가 엄청나네요",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역시 우월 유전자 집안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