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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사토미
송가연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퍼플벨트로 알려진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24)를 상대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1라운드에서 기무라록을 당해 TKO 패했다.
타격에서 열세를 보인 사토미는 그라운드 기술로 송가연을 넘어뜨린 뒤 곧바로 암바를 걸었다.
송가연은 눈물을 흘리며 억울해했다.
퇴장하면서 "탭을 안쳤다"면서 충분히 버틸 수 있었다고 분하다는 표시를 했지만 결과는 이미 나온 상태다.
송가연은 지난 8월 로드FC 017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2분 30여초 만에 TKO 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룬 바 있어 기대를 모았다.
송가연 사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