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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는 강아지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만든 노래다. 강아지가 죽은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에게도 기다리는 게 자유로운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가 끝난 후 정말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행복한 꿈이 깨질까봐 걱정이 된다"라며 심적 부담감을 고백했다.
이진아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심사위원들 극찬했다.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지금까지 200~300곡을 썼는데 이진아 씨 곡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양현석은 "이게 음악의 힘인 것 같다. 1라운드 때보다 10배 좋았던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이진아의 일상 모습에도 관심을 보였다.
홍대에서 공연도 하고 이미 지난해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도 발매한 경력이 있는 이진아는 개인 SNS를 통해 공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왔다. 사진 속 이진아는 공연장서 직접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 마음대로
이진아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