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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걸그룹 증 최고령인 마마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들의 음악은 세련된 유로팝의 본고장인 스웨덴 작곡가 Bjorn Zetterstrom의 곡으로 타이틀곡 'Second Chance'는 바로 이들이 직접 쟁취한 두 번째 기회에 대한 노래다. 작사는 과거 국내 최초의 아카펠라 그룹인 '인공위성' 의 리더였던 양지훈씨가 참여했다.
기존의 어느 곡들보다도 많은 수정과 어려운 프로듀싱을 거쳐 환성된 짧은 뮤지컬 같은 펑키한 댄스곡으로, 최고령 걸그룹 마마에게 맞춰진 특별한 의미들을 하나하나 담아가며 완성 됐다.
마마의 멤버들은 "가수로서 마마의 노래를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좋아해 주고, 따라 부르게 되어 보컬 그룹으로 진정한 의미의 '가수'에 한 걸음씩 더 나아가며 인정받고 싶다" 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