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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 '1박2일'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은 "김주혁이 '1박2일'의 칼라가 아닌가 생각한다. 큰형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동생들을 이끄는데 우리도 영향을 받는다. 항상 프로그램 걱정을 제일 많이 하고 우리가 짖궂게 장난쳐도 다 받아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김주혁이 모든 걸 열어놓고 활짝 즐기시는 모습이 아마 우리 프로그램을 대변하는 컬러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주혁은 "1년동안 해본 결과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만만하게 보는 것 같더라"라고 눙쳐 주변을 웃음짓게 했다.
'1박2일'은 지난 7일 방송분이 16.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5주 연속 일요일 저녁 예능 코너 중에서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해피선데이' 역시 16.4%의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1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