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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옷 흘러내린 '찰나의 순간' 男 출연진들 '초집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06 17:41



'마녀사냥' 한고은

'마녀사냥' 한고은

'마녀사냥'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의 아찔한 노출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이날 신동엽은 한고은의 의상을 보고 "오디오에 걸린다고 하니까 머리 좀 뒤로 넘겨 달라"며 흑심을 보였다.

이에 홍석천은 "제작진이 아무 말도 안했다"며 "음향감독님이 그런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고은이 몸을 움직이자 의상이 어깨 밑으로 조금 더 흘려 내렸고 그 모습을 본 허지웅과 유세윤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홍석천은 이를 포착해 "한고은 옷이 살짝 흘러내렸는데 둘 다 표정이 '어후' 이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과 성시경은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며 화를 내 웃음을 더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마녀사냥' 한고은 노출에 남자 MC들이 더 당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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