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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신혼생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안선영은 귀가 후 평소 손발을 잘 안 씻는 남편에게 "'샤워하고 오면 사랑해주지'라고 애교를 부렸다"면서 "그러자 남편이 정말 중요부위만 닦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의 파격 발언에 출연자들은 술렁였고 이에 MC 이휘재는 "중요부위라고 하면 손이랑 발이냐?"라고 되물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수습했다.
안선영은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남편을 볼 때마다 애틋하다. 내년 봄에 아이계획이 있다"면서 "나도 쌍둥이에 도전해보겠다. 남편이 이휘재 속옷을 달라고 한다"고 밝히고 2세 계획을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해 10월 5일 훈훈한 외모의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