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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가 서울, 도쿄, 홍콩, 베이징에 이어 '슈퍼쇼6' 대만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MAMACITA(아야야)', 'Sorry, Sorry', 'Mr. Simple'의 무대는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 개별 무대, 분장쇼 등 총 34곡을 선사, 슈퍼주니어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더불어 대만 관객들도 공연 내내 슈퍼주니어를 연호하고 모든 가사를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즐겼음은 물론, 슈퍼주니어를 위해 정성 가득한 이벤트도 준비, 'Islands'가 흘러나오자 29일 공연에서는 'ELF♥SJ'를, 30일 공연에서는 '오래 함께 하자'라는 문구의 대규모 야광봉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5~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월드투어 '슈퍼쇼6'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