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이하 노머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노머시'의 1화 예고가 공개된 것.
프로그램의 실체를 드디어 밝혀진 이번 예고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연습생들의 비장한 각오가 전해졌다. "죽기 전에 무조건 데뷔를 해보고 죽어야겠다", "서로 등에 칼을 숨기고"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그대로 드러내 손에 땀을 쥘 긴장감을 예고했다. 또한 1화 예고의 영상 말미에서 효린은 "독설을 많이 안할 각오를 하고 왔는데 못 참겠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샀다. 이후 한 연습생은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연습생들의 간절함이 전달되는 듯 하다. 정말 떨리고 긴장되겠다", "말그대로 데뷔전쟁이다. 힘들게 싸운 만큼 실력파 가수들이 데뷔하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심사위원들 독설 정말 무서울 듯. 무조건 본방사수다"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Mnet과 스타쉽이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머시'는 총 10주동안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쉽의 새로운 힙합 보이그룹의 탄생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