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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의 아내가 직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찾아 남편의 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풀어달라는 의뢰를 한 것을 밝혀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원희 씨에 따르면, 평상시처럼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이 시작된 후부터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장장 3시간 동안 계속됐다.
신해철의 가족들은 그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간 언론에 일부만 공개했던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작진에게 건네 주었다.
이후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 사망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냈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더불어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 공개된 한 사람은 인터뷰에서 "맹장 있는 사람은 맹장을 떼고, 맹장도 없는 사라은 담낭을 떼고…"라는 내용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고 신해철의 죽음의 진실은 뭘까", "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이 수술받은 병원 간호사의 의미심장한 이야기 궁금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은 고 신해철의 아내 심경 오죽할까", "그것이 알고 싶다 S병원에 대한 제보들 얼만한 충격 안길까", "그것이 알고 싶다 고 신해철의 억울한 죽음 꼭 밝혀지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다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