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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집도의가 재소환 됐다.
또 그는 "가족들에게 직접 사과할 의향이 있다"며 "(신해철 사망 원인에 대한) 국과수의 결과에 대해서는 정확한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복부와 가슴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 재입원했으나 5일 만에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같은 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또 5일에는 경찰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적출한 신해철의 소장 조직을 추가로 전달받아 부검을 실시했다. 이후 21일 최종부검 감정서를 전달했는데, 여기에는 S병원의 의료과실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수술 병원장 의료과실 인정 안하나", "신해철 수술 병원장 유족들에게 진작 사과하지", "신해철 수술 병원장 잘못 없다면서 무슨 사과?", "신해철 수술 병원장 관련한 '그것이 알고싶다' 내용 궁금하다", "신해철 수술 병원장 국과수 결과에 의혹 제기하나", "신해철 수술 병원장 유족들에게 직접 사과 꼭 하시기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파헤칠 것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