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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김혜리 음주 교통사고, 혈중알콜농도 보니 '충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8 10:04


김혜리 음주운전

배우 김혜리(42)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던 김혜리는 신호를 위반에 피해자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김혜리는 직진 신호에서 갑자기 자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량의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 피해자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다.

1988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돼 연예계에 입문한 김혜리는 올해도 KBS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만취라니 심각하네", "김혜리 음주운전 또? 너무한다", "김혜리 음주운전에 사고까지 왜 그랬나", "김혜리 음주운전 피해자 크게 안 다쳐 다행", "김혜리 음주운전 사고 면허취소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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