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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남자 몸 본지 오래됐다" 19금 발언 '이영자 당황'
이날 김현정은 택시 MC의 "결혼 생각은 있나?"라는 질문에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 오래 됐다"고 덧붙인 19금 발언에 출연자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또 김현정은 과거 전성기 시절 인기에 대해 "어느 회장님께서 내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회사로 많은 금액을 주면서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회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 당시엔 스케줄 끝나면 꼭 매니저에게 '어디 회사 아들이다'라면서 재벌가 아들들에게 너무 당당하게 전화가 왔다"고 털어놨다.
김현정 고백에 네티즌은 "김현정, 화끈한 입담", "김현정, 외모 봐서는 세월 흐름 모르겠다", "김현정, 그때 히트곡 뒤에 어떻게 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