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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너무 일찍 결혼했다"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낸 권오중은 가족사진 또한 공개했다.
사진 속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이국적인 외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받지 말라고 했는데)전화 왜 받았냐"고 묻자 엄윤경 씨는 "다른 남자인 줄 알았다"고 농염한 목소리로 받아쳐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녹화장에서 권오중이 욕을 많이 했다고 하자 "듣기 좋지 않아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고, "지금 무슨 생각하냐"는 질문에 "남편 생각"이라고 능글맞게 대답해 녹화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권오중은 이날 아내를 "흑생야"로 소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권오중은 "아내는 온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권오중은 지난 8월 자신이 MC를 맡은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아내 나이가 50세"라고 공개하면서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아내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권오중은 과거 나이 차이 때문에 아내 쪽 집안의 반대가 심하자, 아내와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실을 털어 놓기도 했다.
권오중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