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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앞두고 몸매 신경 '허리살 꼬집'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이 결국 탈락했다. 장동민 오현민 연맹은 불패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벌여졌다.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 최연승, 김유현 등 6명이 참여했다.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연맹을 맺었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했다. 그 결과 오현민이 우승, 김유현이 꼴찌를 했다.
오현민은 생명의 징표를 장동민에게 줬고, 김유현은 신아영과 하연주 중 신아영을 선택해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데스매치에서 기억의 미로 게임을 진행한 결과 초반부터 흔들렸던 신아영이 김유현에게 패배해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신아영은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도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좋기 때문에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SBS Sports 아나운서 신아영은 이화여고를 나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전공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을 구사하는 재원이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소식에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두뇌회전 보다 몸매를 더 많이 본듯",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이제 캐스터로 만나야할 듯",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성격은 참 맘에 든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마지막까지 장동민 애증"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