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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라디오' 유희열 "허니버터칩, 검색어 순위 이기고 싶어" 폭소
가수 유희열이 '허니버터칩'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DJ로 변신한 유희열은 보이는 라디오 진행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이 기다리던 DJ의 모습으로 돌아와 어느 때보다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방송을 이어가던 중 "지금 스태프들이 검색어를 확인했는데 내가 실시간 검색어 5위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데 4위가 허니버터칩이다. 내가 허니버터칩에 밀렸다. 다른 건 몰라도 허니버터칩은 이기고 싶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희열의 이 같은 발언 이후 유희열이 실제로 해당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8일 자정 유희열의 토이는 7년 만의 정규 앨범인 7집 '다 카포(Da Capo)'를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해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희열이 허니버터칩을 이겼군요", "유희열, 허니버터칩 이겨서 좋아하고 있을 것 같네요", "유희열, 무슨 방송을 하는 거죠?", "허니버터칩이 다시 역전 하는 것 아닌가 몰라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