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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발인…이경실 박미선 이성미 운구차 잡고 오열 "언니 편히 쉬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22:38



故 김자옥 발인식에서 오열'' width='540' />

故 김자옥 발인.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11.19/

故 김자옥 발인

동료 연예인들이 故 김자옥을 눈물로 배웅했다.

고 김자옥의 발인식이 19일 오전8시께 서울 강남 가톨릭 성모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된 예식실에서 엄수됐다.

발인엔 박미선, 이성미, 이경실, 송은이, 윤유선, 김지선 등 동료 연예인들과 남편 오승근, 친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등 유족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없이 운구 행렬을 따라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등 동료 연예인들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오열했다.

이들은 떠나기 전 운구차를 붙잡고 "언니 가지마" "언니 고통없이 편안하게 지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폐암에 다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경기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발인 엄수에 "

故 김자옥 발인, 정말 눈물이 나네요", "

故 김자옥 발인, 주변 사람들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

故 김자옥 발인,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갈 수 있죠?", "

故 김자옥 발인, 갑자기 재발을 한 이유가 뭘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故 김자옥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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