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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우빈
영화 '기술자들'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우빈이 샤워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김우빈은 "'도둑들'(12, 최동훈 감독)에서 예니콜 전지현과 비견되는 섹시함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전지현 선배에게 내가 감히 어떻게 대적할 수 있겠나"라며 민망해 했다.
이어 "섹시라는 단어를 생각하고 연기를 하지 않았다. 지혁이라는 인물이 섹시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속 샤워신에 대해선 "그 장면을 위해 운동을 하다가 점점 지치더라.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그걸 못 먹고 운동했다"고 샤워신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40분 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 털어야 하는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 외에도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개성에 어울리는 기술자로 분해 출연한다.
김우빈은 '기술자들'에서 손만 댔다하면 못 여는 금고가 없는 금고털이계의 '마스터 키' 지혁 역을 맡아 액션부터 뛰어난 두뇌회전까지 남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은 "
기술자들 김우빈, 저렇게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나?", "
기술자들 김우빈, 먹기도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나봐", "
기술자들 김우빈, 몸매 완전 예술일 듯", "
기술자들 김우빈, 몸매 유지 위해 엄청 노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