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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제3회 무비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강연을 함께해줄 게스트로는 '괴물', '설국열차' 등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과 매 작품마다 화제에 오르는 여성 연출가인 임순례 감독도 참여할 예정이다. 초청 게스트의 강연 일정은 △11월 21일(금) 임순례 감독 △11월 22일(토) 봉준호 감독 △ 11월 23일(일) 이준익 감독 △11월 28일(금) 변영주 감독 △11월 29일(토) 정윤철 감독 △11월 30일(일) 이해영 감독이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김민철 담당자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감독들의 첫 작품을 통해 데뷔 전 힘겨웠던 시절을 함께 회고하고, 강연을 들으며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하고 위로와 격려를 얻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