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베테랑' 이상민vs '초보' 사유리가 운전 면허 과외 중 싸움.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11-12 18:01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 출연하고 있는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지난주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느낀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달콤살벌 족집게 과외를 받은 후 사유리는 남편 이상민의 손을 잡고,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수험생 아내' 사유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상민이 손을 잡고 이끈 곳은 바로 기능시험 체험 차량. 필기시험을 목전에 둔 사유리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함께 탑승했다. 브레이크부터 변속 기어까지 실전 운전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주던 이상민의 상냥한 모습도 잠시, 자꾸만 오작동 하는 사유리의 운전 실력에 '버럭 선생'의 면모를 드러내며 사유리를 진땀 흘리게 했다. 정신없이 남편 이상민의 가르침을 받던 사유리는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다 이내 "이래서 부부끼리 운전 배우면 안 되는구나"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후문이다.12일 방송된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