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루가 이번엔 '야구요정'으로 변신한다.
'야구요정' 하루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긴 선수들은 앞다퉈 하루에게 원 포인트 시구 레슨을 자청했다. 선수들의 가르침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하루는 완벽한 자세로 공을 던지는 데 성공했다. 시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온 하루는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어휴~ (글러브가) 무거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선수들을 '하루앓이'에 빠뜨렸다.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