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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유재석도 알아본 후배 "살 빼느라 고생 많았어" 격려
44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이지성의 '무한도전'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성의 다이어트 전후 몸매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이지성은 오는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44kg을 감량해 118kg에서 74kg 진입에 성공했다.
앞서 이지성은 블로그를 통해 MBC 예능포그램 '무한도전' 촬영 소감과 관련해 '무한도전' 찍고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성은 "후배 심정은 양과 같이 무한도전을 촬영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무한도전 형님들과 선배님들. 다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라며 "유재석 선배님이 '살 빼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이 한마디에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전에는 늘 맡았던 역할이 뚱뚱한 것들 뿐이었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다양한 역할들을 할수가 있었어요"라며 "내가 언제 화장실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어 볼 생각을 했을까? 살 빼고 나서는 요즘 들어 나도 모르게 거울 앞에만 서면 셔터를 누르고 있네요"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 데뷔했으며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완전 다른 사람 됐다", "44kg 감량한 개그맨 이지성 유재석 한마디에 힘 불끈",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축하해요",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무한도전' 멤버들도 격려 전했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역시 유재석 후배를 잘 기억하고 아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