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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이효리 섭외 위해 제주도행...'기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01 17:35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이효리 섭외 위해 제주도행...'기대↑'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이효리 섭외 위해 제주도행...'기대↑'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정형돈이 이효리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이 방송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프로그램 기획안 평가를 위해 방송전문가 4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로 짝을 이룬 세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극한알바',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등 이다.

이후 멤버들은 '토·토·가'의 출연 가수 섭외에 나섰다. 한 때 인기 절정이었던 20세기 추억의 가수들을 찾아가기로 결정했고, 특히 유재석·정형돈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 리더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에서 제주도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이효리는 예상과는 달리 따뜻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곧 이효리는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토.가' 출연자 결정을 위한 특별한 1차 오디션은 1일 오후 6시 23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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