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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분다'로 최고점 받아..."우승 후보 다운 무대"
'슈퍼스타K6' 강력한 우승후보 김필이 최고점을 받으며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김필은 "힘들었을 때 이 곡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그동안 회를 거듭하며 두각을 나타낸 김필은 애잔한 감성이 돋보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소화했다.
무대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노래로만 보면 정말 타고난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 콘서트형 가수로서도 대성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종신은 "경연용 보컬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김범수는 "독창적인 카리스마는 부족했다. 그러나 믿음을 주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심사평과 이후 김범수는 92점, 윤종신은 95점, 백지영은 93점, 이승철은 95점을 줬고, 김필은 총점 375점을 기록하며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투애니원의 '어글리'(Ugly) 무대를 선보인 그룹 버스터리드가 탈락했다.
'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 분다'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 분다', 노래 진짜 잘 하는 것 같아요". "'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 분다', 우승할 것 같네요", "'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 분다', 이 분이 대박이네요", "'슈퍼스타K6' 김필 '바람이 분다', 정말 목소리가 예술인 것 같아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