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엔터테인먼트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테라'에서 신규 성장서버 '미스텔의 가호'를 오픈하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NHN엔터는 겨울 업데이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11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한 번이라도 '테라' 접속 기록이 있는 유저 중, 레벨 30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이용자가 최대 5장의 초대장을 보낼 수 있다. 이 초대장을 받은 신규 이용자는 '신병의 군마 소환', '벨릭의 혈석 목걸이', '레린의 마법 붕대'와 '암사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스타터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초대한 유저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지급된다. 친구가 초대를 수락하고 '테라'에 접속만 해도 T-cat 1000개를 받을 수 있고, 그 친구가 30레벨을 달성하면 '분홍 깃털 티아라'를, 60레벨을 달성하면 '리엔 엘린의 메이드 무기상자'와 '지배자의 특별한 보석' 8개 획득이 가능하다. 이밖에 친구가 6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20명에게 지급할 에정이다.
블루홀스튜디오 채규태 한국사업팀장은 "'테라'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 분들은 성장서버의 혜택을 누리고, 기존 이용자는 만렙 콘텐츠인 '환영의 탑' 등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대로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