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39)이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를 향한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간곡한 부탁을 남겼다.
앞서 이날 신정환 측 관계자는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양가 부모님들과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신정환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일반인으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정환을 배려하는 마음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에게 왜 악플 쏟아지나", "신정환 12월 결혼 축하받아야 할 일인데 안타깝네", "신정환 12월 결혼 예비신부 악플받으니 속상한 마음 이해간다", "신정환 12월 결혼 평범한 행복 누리시길", "신정환 12월 결혼식 모습 궁금하네요", "신정환 12월 결혼 벌써 상견례까지 빠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