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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몰래카메라 지현수'
당시 지현수는 신해철을 속이며 "친동생 지현우가 나보다 더 잘나가니까 박진영이 비를 키웠듯 나도 키워달라"고 하소연한 뒤 소속사를 옮긴다고 선언했다.
신해철은 후배들에게 "가고 싶은 사람은 가고 남고 싶은 사람은 남아라"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너 유리한 쪽으로 결정해줄 것"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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