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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사과
그는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 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며 "하지만 출국하기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둔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줄 거면 비지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담부턴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을 올렸다.
팝핀현준은 논란이 일자 문제의 글을 삭제했지만, 이를 포착한 게시물은 지난 29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팝핀현준 사과, 이번 계기로 정신 차렸으면", "팝핀현준 사진, 얼마나 부끄러울까", "
팝핀현준 사과, 이런 상황을 인지 못 했나?", "
팝핀현준 사과, 주최 측도 아시아나 측도 완전 황당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