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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곁에…" 가애란, 조우종 흑심 폭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30 13:41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KBS 가애란 아나운서가 선배 아나운서 조우종의 소개팅 부탁 때문에 피곤하다며 그 상대로 이지연 아나운서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애란은 2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우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풀하우스' 방송에서 가애란은 "학교 후배 소개팅이나 20대 초반 소개팅은 다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후배 아나운서를 소개 시켜 달라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가애란은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당황한 조우종은 "그런 게 아니다. 가애란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후배를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애란은 "말 걸기 어렵다고 하지만 어제만 해도 몸매도 예쁜 후배 옆에서 떠나지 않더라. 이지연 아나운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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