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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故신해철 빈소 조문'
두 사람이 빈소를 찾은 모습을 포착한 OBS '독특한 연예뉴스' 측은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1시간가량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한 뒤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故 신해철의 6촌 친인척 관계로 알려진 서태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했을 당시 울먹이며 신해철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이후 서태지는 28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해철의 마지막을 기리는 추도문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저산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해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향년 46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얼굴이 말이 아니다", "서태지 이은성, 정말 신해철을 이렇게 허무하게 잃게 되다니 슬프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이 없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과 친해서 충격이 더욱 컸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