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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착용한 커피콩시계 뭐길래?…수익금 30% 기부 '훈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13:53



유재석 착용한 커피콩시계 뭐길래?…수익금 30% 기부 '훈훈'

유재석 착용한 커피콩시계 뭐길래?…수익금 30% 기부 '훈훈'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 2편에서는 방송인 정형돈과 유재석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유재석이 착용한 손목시계. 이 시계는 모먼트워치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

특히 이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 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커피콩 시계의 가격은 약 40$(한화 4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장도 있다.

국내외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커피콩 시계'는 유재석 외에도 레인보우 멤버 지숙, 박은영 KBS 아나운서, 배우 클라라 등이 착용해 인증샷을 남기며 좋은 일에 동참했다.

한편 유재석의 커피콩시계 착용 덕분에 커피콩시계를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마비 상태다.

많은 네티즌들은 커피콩시계와 관련해 "유재석이 커피콩시계를 차고 나왔군요", "유재석, 커피콩시계로 좋은 일을 하고 있었군요", "유재석, 진짜 대단한 사람 같네요", "커피콩시계, 어디에서 살 수 있는 거죠?", "유재석 때문에 커피콩시계 사이트가 마비됐다고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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