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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오는 11월 6일 컴백을 확정 짓고,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팔색조 매력을 뽐낸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이 사진에는 이번 활동부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서영, 여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판타지오 뮤직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뚫고 헬로비너스에 합류한 두 사람은 야심 찬 재도약에 나선 헬로비너스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21세인 서영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로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이다.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여름은 올해 19세로, 판타지오의 키즈&주니어 육성 프로그램인 '아이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 아이틴 1기였던 멤버 유영의 뒤를 이어 헬로비너스에 합류했다.
판타지오 뮤직 측은 "22일 티저 이미지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며 "최강 미모로 손꼽히는 기존 헬로비너스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친 헬로비너스가 오는 11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프로듀싱으로 새롭게 선보일 이번 앨범에 팬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