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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손편지에 눈물 펑펑..."나랑 결혼해줘서 감사"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이 이유리의 토크쇼 녹화를 축하하며 보낸 꽃다발과 편지를 받았다.
특히 이유리 남편은 편지를 통해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뭐든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며 "당신의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라고 말해 이유리를 울렸다.
이후 이유리는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통해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마워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유리는 2010년 교회 전도사로 알려진 조계현 씨와 결혼했다.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조계현 씨는 훤칠한 키를 가진 호남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에 "이유리 남편, 정말 잘 해주시나봐요", "이유리 남편, 띠동갑같지 않을 것 같아요", "이유리 남편, 완전 자상하실 것 같네요", "이유리 남편, 정말 부럽네요", "이유리 남편, 두 분이 오래도록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