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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유인나, 7년 만에 '뜨거운 키스' 감동 "기다리라면 기다릴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5 16:27



진이한 유인나

진이한 유인나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이 7년간의 오해를 풀고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 회에서는 구해영(진이한 분)과 남상효(유인나 분)가 그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남상효는 전 남편인 구해영과 새로운 인연인 조성겸(남궁민 분) 이사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고, 경희(엄수정 분)는 상효에게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고 조언했다.

이후 상효는 구해영을 선택하고 집에 찾아갔으나 해영의 옷을 입은 낯선 여자와 마주쳤다.

당황한 상효는 해영에게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고, 해영은 "7년 전에 네가 우리 집을 왔었느냐?"라고 물으며 오해를 풀었다.

이후 해영은 상효에게 "미안해 알지도 못하면서 네 진심 가볍다고 해서"라고 사과하며 뜨거운 포옹을 했다.

그러나 해영은 외국으로 떠날 상황에 처하고, 상효는 "네가 뉴욕에 함께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고 고백했다.


특히 구해영은 "너를 두고 어디 안 간다. 약속하지 않았냐"라며 키스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진이한 유인나 사랑 드디어 이뤄졌네", "유인나와 진이한 드디어 오해 풀었구나", "유인나 진이한 결국 다시 오해 풀었네", "유인나 진이한 7년만에 다시 사랑하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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