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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 부부가 결혼전 한차례 결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고명환은 연예인들이 인정하는 자유인 중 한 명이다. 물론 그런 모습도 좋았지만 결혼생활에 얽매이긴 싫은가보다고 생각했다"라며, "결혼 이야기에 뒷걸음질 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고명환은 "임지은과 헤어진 후에도 생일을 챙겨줬다. 그러다 6개월 후 임지은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그때 난 교회보다 임지은을 만나러 가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며, 그 당시 파파라치에 찍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연인처럼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15년 열애에 많은 일이 있었네", "임지은 고명환 알고보니 결별 후 사진이", "임지은 고명환 결별에 이유 있었네", "확답없는 고명환에 임지은 불안감 느꼈을 수 있다", "임지은 고명환 15년 세월이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임지은 고명환 부부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