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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은 웨이보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는 중국 전통의상인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채림과 턱시도를 차려입은 가오쯔치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채림은 가오쯔치의 품에 안겨 설렘 가득한 신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배우로 활동 중인 남동생 박윤재의 품에 안겨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결혼식 이후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한 번 더 올릴 예정이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너무 행복한 모습이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정말 잘 어울려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눈에서 하트가 막 나오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드레스-치파오 전부 다 잘 어울린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천생연분인듯",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동생하고 사이가 같했나 보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