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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러버덕, 알고보니 바람 빠져 '기우뚱'…보수 상황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4 17:55



석촌호수 러버덕

석촌호수 러버덕


석촌호수 러버덕이 공개 첫날 공기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14일 석촌호수에는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은 러버덕을 구경하기 위해 모인 인파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러버덕은 오후 2시쯤부터 바람이 빠지며 고개를 숙인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 오느라 지쳐 물을 마시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송파구청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

석촌호수 러버덕 공기 빠지다니", "석촌호수에 뜬 러버덕 공기가 빠지다니", "

석촌호수 러버덕 보수됐으면 좋겠다", "

석촌호수 러버덕 곧 보수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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