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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에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14 17:12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 /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석촌호수 러버덕 침몰

가수 채연이 석촌호수 러버덕의 침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4일 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심은 어디로, 난 성인이니까 성심인 거냐. 기다리는 중.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 슬프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몰하고 있는 러버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석촌호수 러버덕은 전시 첫 날인 14일 오후 2시쯤 바람이 빠지면서 중심을 잃고 점점 쓰러지기 시작했다.

이에 송파구에서 나온 러버덕 상황실 관계자는 "곧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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