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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과거 패션 모델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기업인 조현민이 출연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난 키가 190cm인데 아버지는 170cm에 날 낳으셨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나만 큰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조현민은 "정면 돌파하고 싶어 입사했을 때 '나 낙하산 맞다. 하지만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 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라며, "내 능력을 정명할 때까지 지켜봐 달라는 의미였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늘씬한 몸매 우월 유전자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당당함이 멋지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최연소 임원이구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유전자가 우월할 수 밖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민 전무는 지난 8월 CEO스코어가 234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내 대기업 최연소 임원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