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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엠블랙 탈퇴설...지오, 의미심장 발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이에 지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가리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약 30분 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그동안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영화 '배우는 배우다'와 드라마 '갑동이'를 통해 주인공으로 발돋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이준 엠블랙 탈퇴설, 정말 일까요?", "이준 엠블랙 탈퇴설, 왜 아직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거죠?", "이준 엠블랙 탈퇴설,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이준 엠블랙 탈퇴설, 이제 연기자로 돌아서려고 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