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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종영 앞두고도 막강파워…연민정 최후 어떨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0-12 09:05



MBC '왔다 장보리'가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3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33.4%)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이래'는 24.4%, SBS '끝없는 사랑'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여전한 주말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희(오창석)으로부터 버림받은 연민정(이유리)이 벼랑 끝에 몰리자 강물에 뛰어들며 자살을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행만 일삼던 연민정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 그러나 유일하게 애정을 드러내는 자신의 친딸 비단(김지영)에게는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연민정이 개과천선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12일 막을 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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