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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00억 진재영'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진재영은 2004년 심근 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숨진 친오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진재영은 자신의 매니저 일을 해주던 친오빠를 떠올리며 "그냥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미안했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에게만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나고, 슬픈 일만 생기는 게 연속이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를 들은 MC들도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숨은 노력에 대해 전했다.
특히 이날 MC들을 더욱 놀라게 한 건 진재영의 집. 방송 최초로 공개한 진재영의 집은 역대 가장 럭셔리한 모습이었다는 후문.
오만석은 "게스트 방 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 건 신봉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연매출 200억 진재영, 안타깝다", "연매출 200억 진재영, 우는 모습 보니까 짠하다", "연매출 200억 진재영, 오빠가 많이 그리울 것 같다", "연매출 200억 진재영, 오빠도 젊은 나이에 죽어서 더 안타까운 듯", "연매출 200억 진재영, 하늘에서 오빠가 응원하고 계실 거예요", "연매출 200억 진재영, 오빠가 매니저로 활동해서 더 마음 아파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