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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부'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수유브라'를 두고 19금 대화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처음 본 '수유브라'가 신기했던 남궁민은 이것저것 만져보다 한 번에 브라 버클을 푸는데 성공해 진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홍진영은 "뭘 이렇게 잘 풀러. 너무 잘 푸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당황한 남궁민은 "버클이 있어서 풀었을 뿐, 난 몰랐다!"고 당황하며 진땀을 뺐다.
또 두 사람은 남궁민 제수씨를 위한 수유브라 사이즈를 고민했다. 남궁민은 "호리호리하고 마른 것 같다"고 말하자 홍진영이 C컵을 이야기 했다. 남궁민은 "세상사람들이 다 여보처럼 그렇게.."라고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다.
남궁민은 "이런 말 해도 되냐. 난 그 사이즈가 어떤지 잘 짐작을 못한다. 여성들은 신기하더라. 편집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의외로 마초남?",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수유브라를 이렇게",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은 C컵인가?",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C컵 좋은듯", "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아찔한 대화 민망",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이래도 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