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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순백의 베일과 드레스를 콘셉트로 제작된 청첩장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소이현과 인교진의 청첩장이 눈길을 끈다. 청첩장을 제작한 투비컴원은 "스와로브스키사의 크리스털 장식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모던 럭셔리 스타일의 웨딩카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동료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많은 네티즌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청첩장 역시 고급스럽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비공개 아쉬워",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앞서 청첩장 예쁘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드디어 오늘이네 행복하세요",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청첩장 순백의 느낌 물씬", "인교진 소이현 결혼식 청첩장 깔끔하면서도 럭셔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쓰리데이즈'에 출연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